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점검하고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점검팀 ‘바다드림’을 발족하고 지난 24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 해수부는 올해 해운재건, 수산혁신 2030, 해양안전 강화 등 핵심 정책과 관련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다드림’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이러한 성과를 국민들은 어떻게 체감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정책현장에 찾아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조직으로 그동안 정부 내에서는 찾기 어려웠던 혁신적 조직이다.‘바다드림’이라는 이름도 바다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선장 승무경력 요건과 안전요원 승선 의무 신설 등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의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지난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 시행령·규칙에 따르면 낚시어선의 선장은 일정기간 이상의 승무경력을 갖춰야 한다. 낚시어선의 선장이 되기 위해서는 소형선박조종사나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승무경력이나 120일 이상의 해경 발행 선박 출입항 기록을 보유해야 한다. 또 안전요원 승선을 의무화한다. 이는 13명 이상이 승선한 낚시어선
해양수산부는 23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종전의 비상대책반을 해수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항만을 통한 코로나19 유입 방지 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입항선박은 의심증상자가 발생 시 입항 전 항만·검역당국에 사전 신고토록 하는 한편 중국, 홍콩, 마카오 기항 모든 선박은 100% 승선검역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2월 4일), 홍콩·마카오(2월12일) 지역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적용됨에 따라 한·중 여객선, 중국·홍콩 기항 화물선에 대한 검역 역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해수부 소관 해양문화시설 4곳과 등대해양문화공간 9개소 등을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2월 25일부터 해수부 소관 해양문화시설인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수산과학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등대해양문화공간 9개소(영도·오동도·우도·속초·묵호·간절곶·울기·팔미도·소매물도)는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해수부는 해당 시설들의 재개관 여부를 추후 결정해 공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분야 최초로 총 300억원 규모의 수산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할 계획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공모한다. 각 150억원 규모로 2개 조성한다. 해수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수산펀드를 조성해 왔다.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해 조성하는 수산펀드는 조성 후 약 8년간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산기업 등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한다. 해수부는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총 1820억원 규모의 11개 수산펀드를 조성했으며 그 중 802억원을 수산기업에 투자
올해 러시아수역 어획쿼터가 크게 늘어났다.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명태, 대구, 꽁치, 오징어 등을 조업할 수 있는 어획할당량이 전년보다 10% 4230톤 늘어난 4만6700톤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최근 5년 내 최대치다. 어종별 확보물량은 명태 2만8800톤, 대구 488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4700톤, 기타 820톤 등이다. 2015년 3만8010톤에서 2019년 4만2470톤으로 늘어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29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러시아측
인천시는 올해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및 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4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에게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융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미래 수산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고 고령화 문제를 앓고 있는 어촌에 청장년을 정착시켜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 어업인후계자 4명, 우수경영인 1명을 선발한다.2
충청남도는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2020년 해양환경 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설 내 철저한 소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8년 7월 ‘충남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청소년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의 위험성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올해 기념관에서는 해양환경의 중요성 및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 △해양환경 영상 제작·배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날로 악화된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인공어초 설치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어초 설치사업은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수산생물의 산란장과 서식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도내 여수시를 비롯한 6개 시군, 14개 지구, 37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군별로는 여수시 삼산해역과 완도군 금일해역, 진도군 조도해역이 각각 2개소, 고흥군 두원해역과 무안군 망운해역 각각 1개소, 신안군 흑산해역 등 6개소에 ‘어류용 및 패조류용 어초’ 230ha를 신규로 설치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오는 28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되는 북태평양 연어자원의 보존을 위한 국제연어의 해 실무그룹 및 북태평양운영위원회 회의에 한국 대표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제연어의 해 프로젝트는 장기간 걸쳐 수행된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기후·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연어자원 변화의 메카니즘을 파악하고자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와 북대서양연어보존기구(NASCO) 및 기타 파트너가 모여 추진하고 있는 중장기적인 국제 프로젝트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이 창립 41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인력 채용에 나선다. 올해 총 111명을 3차에 걸쳐 채용할 예정이며 이번 1차 채용규모는 76명으로 △행정직 3명(일반행정, 홍보) △검사직 24명(선체검사원, 기관검사원) △운항관리직 7명(내항여객선 입출항 관리) △연구직 32명(검사제도, 해양환경, 국제협력 등) △실무직 2명 △계약직 8명이다. 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분야 등 기존 업무 분야는 물론 새롭게 추진하는 교통안전 분야의 업무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27개 직무분야에서 대규모 채용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 ‘2020년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운영을 위한 신규 강사단을 모집한다.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는‘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단’을 통해 해양환경교육 수요가 있는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59명을 3월1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지원양식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단으로 선정되면 2021년 12월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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