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새우 수출업자들은 새로운 시장으로 이동 중
(Indian shrimp trader shifts to new markets)
○ EU의 강화된 검역으로 인해 인도 수산물 수출업자들은 일본과 중국 시장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한때 유럽, 미국과 거래를 지속적으로 해오던 인도의Seven Seas社는 지난 2년 동안 일본과 중국으로 거래처를 변경하였습니다.
○ 당사는 주로 중국에 흰다리 새우를 주로 수출하고 있고, 그 외에 오징어, 갑오징어, 병어 등 다소 저렴한 인도산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데요.
○ 현재 도쿄와 중국 북부 항구 도시인 다롄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살림 이크발(Salim Iqbal) 상무에 따르면 항생제와 중금속 문제로 인해 유럽 시장으로의 새우 수출이 어려워졌으나, 이는 또 다른 기회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과 일본 기업들 또한 인도산 새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intraf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