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제1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개최하고 5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마주한 해양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해양일반부문과 해양환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인·기성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이번 사진대전에 공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7월 25일까지 1인당 2편 이내의 사진(미발표작)을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 foundation.or.kr)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6~7월에 ‘어촌관광 체험단’을 운영하며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어촌관광 체험단은 1박 2일간 어촌마을에 머물며 체험, 수산물 시식, 숙박 등을 직접 경험한 후 온라인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국민 체험단으로 2017년부터 운영돼 왔다. 올해 체험단으로는 마을당 40명씩 총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5명 내외로 한 조를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충남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6월 8~9일), 경기 화성 제부어촌체험휴양마을(6월 22~23일.), 전
해양수산부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한달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해수부를 비롯 동·서·남해 어업관리단, 지자체, 법무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국가어업지도선과 시·도 어업지도선 50여척이 동시에 투입된다.특히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업관리단과 지자체 어업감독공무원 간 교차승선 단속을 실시하고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육상단속 전담반’ 103명을 편성해 유통·판매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올들어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부진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해양수산부는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3월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만7000톤으로 지난해 3월 5만4000톤에 비해 약 13%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6790톤, 청어 2768톤, 가자미류 2511톤, 고등어 1795톤, 갈치 1599톤, 오징어 1264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 추이를 살펴보면 오징어(483%↑), 삼치(49%↑), 가자미류(20%↑) 등의 생산량이 전
해양수산부는 8일부터 서울·부산·대전 3개 도시에서 신비하고 다양한 바다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해양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동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다톡톡’은 청소년 등 일반 국민들에게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지금까지 1만80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국민들이 바다톡톡 강좌에 참여한 바 있다.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에서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 배합사료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고기능성을 지닌 양식 넙치(광어)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 실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통상적으로 넙치용 배합사료에는 어분(魚粉)이 70% 함유돼 있으며 그 외에 탄수화물 20%, 어유(魚油) 3%, 비타민·미네랄 등 7%가 함유된다. 이번에 개발된 양식 넙치용 친환경 곤충배합사료는 어분 함량의 10%에 해당하는 7%를 곤충(동애등에)분말로 대체하고 어유 1% 대신 곤충기름 1%를 넣어 만들어졌다. 곤충배합사료의 원료인 ‘동애등에’는 파리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축산·애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3·4일 부산지역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방문했다.3일에는 순직선원 9205위가 봉안돼 있는 영도구 동삼동 ‘순직선원 위령탑’을 참배했다. 문 장관은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정부는 선원들이 더 나은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부산항 홍보관에서 열린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 상생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제2신항 개발·운영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
충청남도가 올해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FPC 사업자로 충청남도(운영담당:보령수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PC는 산지에서 수산물 매입·위탁, 물량을 집적화해 전처리·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 센터를 말한다. 공모사업 참가자는 각 지자체이며 단위수협 등 지역 생산자 단체에서 운영 담당하게 된다. 해수부는 산지의 수산물 처리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해양경찰청은 지난달 30일 ㈜한진중공업에서 500톤급 경비함정 5척에 대한 통합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수한 경비함은 완도해경 278·279함, 포항해경 301함, 제주해경 302·303함 등 선령이 약 30년 된 노후함정 5척을 대체해 건조됐다.선박 수주량 감소와 구조조정 등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조선관련 업체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국내 업체를 선정해 건조작업을 진행했다. 국내 최고의 조선기술로 건조된 이들 경비함은 배수톤수 약 640톤, 길이 63m로, 20㎜ 발칸포와 10인승 고속단정 1대를 탑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의 본선 및 결선은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주요 해양 이슈에 관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실제 재판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문제는 5월 3일 10시에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 공개된다.모의재판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원)생은 7월 12일(금)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maritimekorea@hanmail.net)을 통해
해양수산부는 국민 여가활동이 증가하는 5월에 온 가족이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 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했다.◆해안누리길 체험행사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60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등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선발하고 20명은 일반국민 중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했다.이번 면담은 지난달 임명된 문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문 장관과 나가미네 대사는 한·일 양국간 해양수산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3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한·일 어업협상이 조속히 타결돼 양국 어업인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한편 문 장관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와 관련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에서 ‘함께 그린 바다, 함께 그린 미래’를 주제로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바닷속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에 매년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참석자들이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바다숲 조성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극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들을 초청해 9·10일 이틀동안 서울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Conference)’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개최돼 온 이 콘퍼런스는 각국의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 해저지형에 관한 쟁점, 해양협력 증진 등 해양영토를 둘러싼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 기간 동안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유엔 해양법국(DOALOS)의 역할과 전망에 대
해양수산부는 부처 내 벤처형 조직 ‘조인트벤처 2호’가 두 달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수행과제인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한 해상물류 혁신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조인트벤처(joint venture)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이다. ‘조인트벤처 2호’는 해수부에 근무하는 2년차 사무관 2명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주무관 1명, 울산항만공사 직원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올해 2월 18일부터 2개월간 기존 소속부서와
어촌뉴딜300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 백미항 등을 어촌뉴딜300사업의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2019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중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사업규모가 크며 개발에 따른 마중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을 ‘8대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어촌뉴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17개소와 자체 검토 3개소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단 자문과 공간환경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으며 권역별 총괄조정가 회의에서 최종
충청남도가 격렬비열도를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찾아 국가 관리 연안항 지정 및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도 차원의 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양 지사는 5일 태안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 최서단인 격렬비열도와 아동생활시설 등을 차례로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격렬비열도의 생태환경 가치 및 보호구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개발 필요성 등 향후 도 차원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는 지난 7일 고급 횟감으로 부가가치는 높으나 양식 생산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있는 자주복 수정란을 경상남도 어류 종자 생산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했다.이번에 분양되는 자주복 수정란은 350만개로 지난달 28일과 29일 수산자원연구소에서 관리 중인 어미에서 채란해 인공수정한 수정란으로 일반 어류 수정란이 산란 다음 날 바로 분양되는 것과 달리 수산자원연구소에서 8일간 수정란 부화기에서 직접 관리해 부화하기 직전인 상태다.자주복 수정란은 바닥에 가라앉는 침성란으로 부화까지 10일 정도 장시간이 소요되며 어업인들이 직접 수정란을 관
전남지역 어가 소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전국 평균 어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전국 어가 평균소득이 2013년부터 매년 증가해 2018년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어섰다.연도별 평균 어가 소득은 2013년 3859만원이었던 것이 2014년 4101억원, 2015년 4389억원, 2016년 4708억원, 2017년 4902억원, 2018년 5184억원이다. 다만 어가당 평균 자산은 4억3427만원으로 전년(4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어촌뉴딜 300사업’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공단과 통영시는 3일 욕지면 산등항 및 한산면 죽도항 일원에서 지역주민, 전문자문위원,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어촌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 구성 및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 지역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강조했고 지역의 맞춤형 특화개발과
제24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오는 26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국립수산과학관(관장 박명애)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수산회가 주최하고 국립수산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공동 후원한다.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국립수산과학관 인터넷 홈페이지(www.fsm.go.kr) 행사예약코너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다.시상은 저학년과 고학년의 비율에 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일 공단에서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심승섭)과 해양환경 오염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과 권혁민 해군 참모차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해양재난 대비 공동대응 및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합동훈련과 방제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해 군항 내 공단 방제장비와 물자를 배치하며 기타 해양재난 예방 및 공동대응에도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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