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관공선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부·지자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관공선 전환 기술자문단을 구성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친환경 관공선 전환 기술자문단은 해수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을 자문단장으로 하고 선체, 기관, 설계 부문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5개 기술분과로 구성돼 운영된다. 해수부는 기술자문단을 통해 정부·지자체의 친환경선박 대체건조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전환지침이나 표준형 설계를 제공하는 등 기관별로 친환경선박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기술자문을 원하는 정부·지자체는 공문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3월 30일부터 2주간 온라인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해수부는 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이 동참해 자발적으로 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해수부가 주관하고 공영쇼핑, 다나와, 롯데e커머스(롯데닷컴), 롯데홈쇼핑, 11번가, 인터파크, 정관장몰, 쿠팡이 주최하며 쇼핑몰별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 각 쇼핑몰에서는 제철 양식 수산물인 전복과 멍게(우렁
해양수산부는 수산ICT융합지원사업의 2020년도 과제 4개를 선정, 발표했다.수산ICT융합지원사업은 수산업의 생산·유통·가공·소비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자체의 추진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 과제는 경북(포항시) 2개, 경남(함양군) 1개, 전북(고창군) 1개 등 총 4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6억4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과제 중 포항시의 ‘ICT기반 육상해수양식장 자동화시스템 구축사업’은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이상수온 대비 시스템, 2
어선 안전조업 관리를 전담할 조직이 신설됐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부로 임시 조직이었던 ‘어선정책팀’을 정식 조직인 ‘어선안전정책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어선안전정책과는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어선 현대화, 어선안전문화 확산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올해 8월 28월부터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안전한 조업과 항행에 관한 각종 정책을 추진한다. 기상특보 발효 등 필요한 경우에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거나 안전한
해양수산부는 오는 16일까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 직위를 공모한다.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의 구축·관리 및 운영, 지상파항법시스템의 구축·관리 및 운영, 위성항법시스템에 대한 전파 교란 대응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해수부 소속 과장급 책임운영기관장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스킨스쿠버 등 수중레저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중레저 안전관리규정’을 제정하고 ‘수중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수중레저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제정 ‘수중레저 안전관리규정’에 따르면 수중레저 사업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수중레저 장비·기구·시설물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수리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또한 점검시에 작성한 안전점검 목록은 작성한 후 2년간 보관해야 한다.야간에 수중레저활동을 할 때는 활동인원 5명당 1명 이상의 안전관리요원이 동행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선을 포함 한시적으로 원격방식의 선박검사와 안전관리체제 및 보안 인증심사를 인정한다고 밝혔다.원격검사 및 인증심사는 선박검사원이 서류, 사진, 화상통화 등 간접적인 수단을 이용해 현장에 입회하지 않고도 선박상태와 각종 기준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는 기법이다.이에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안전운항에 지장이 없는 임시검사 항목에 한해 한시적으로 원격검사를 인정키로 했다. 해수부는 원격방식의 인증심사도 일부 인정하기로 했다.
4월부터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해양보호생물 27종의 3차원 입체영상과 관련 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와 네이버는 이를 위해 ‘해양생물 3D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수부가 네이버에 제공하는 해양생물 3D콘텐츠는 총 27종으로 해양포유류 7종, 무척추동물 13종, 바닷새 4종, 어류 2종, 파충류 1종이며 모두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보호 가치가 높아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해양보호생물이다.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에서는 3차원 입체영상은 물론 주요 특징, 분포 현황
봄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금어기가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4월부터 우리나라의 대표 수산자원인 고등어와 살오징어의 금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금어기는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는 기간으로 어린 물고기나 산란기의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금어기에는 어업인뿐만 아니라 낚시객 등 일반 국민도 해당 수산물을 포획하거나 채취할 수 없다.올해 고등어의 금어기는 양력을 기준으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한 달간(소형선망어업과 제주정치망 어업은 매년 양력 4월
부산시는 어가에 연료비 절감, 생산효율 증가, 탄소배출량 감축 등 일석삼조의 긍정적 효과를 지니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의 보급을 추진한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LED등, 유류비 절감을 위한 유류절감장치, 저효율(육상기관 포함) 기관 및 사용연수가 많은 노후기관의 대체, 어선의 안전·복지 등을 위한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올해도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연근해 어선어업인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부산시 선적 연근해어선 120여척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경남도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맞춤형 소비촉진 대책’을 수립하고 민관협업으로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소비가 부진한 ‘우럭, 바다장어, 멍게’ 등 3개 품종에 대해 도·시군·수협·유통업체와 민·관 협업으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판매는 국내 유명 오픈마켓인 ‘11번가, 옥션, G마켓 등’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매주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전라남도는 학교급식 중단, 외식 수요 감소 등의 원인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30%까지 감소함에 따라, 납품할 곳이 없어 판로에 애를 먹는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 판촉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달 27일 광주MBC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농어촌’ 특집 생방송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생방송은 도내 15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경기도 안산시와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협약을 체결해 ‘안산 연안을 풍요로운 바다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안산시에서는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매년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을 자체 수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FIRA와 함께 어린물고기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예산은 7억원 규모며 FIRA에서는 인공어초 설치, 해양환경, 서식생물 등의 다양한 정보를 기초로 방류대상종, 해역 및 시기 등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연승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의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통령과 장차관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반납하기로 한 것에 동참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최초 사례다. 이연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고 회복 움직임도 더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사회 각계의 기부와 봉사로 국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위한 헌혈 행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조찬연)은 3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3급간이)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양환경 분야 사회환경교육지도사’는 해양환경 프로그램의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육을 수행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가자격 제도로, 양성된 인력은 전국의 민간단체, 학교 등에서 실시되고 있는 해양환경교육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일정은 (3기) 6월 1일부터 5일, (4기)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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